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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닭' 대대에프씨, 4월 사회적기업으로 거듭난다

소외계층 일자리창출·실종아동찾기 등 지역사회에 기여

조민경 기자 기자  2013.02.15 18: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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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주)대대에프씨(회장 조동민)가 오는 4월 예비사회적기업인증을 받아 사회적기업으로 거듭난다고 15일 밝혔다. 

대대에프씨는 소외계층 일자리창출의 일환으로 장애인을 사무직으로 채용하는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 꿀닭 매장을 통해 미아찾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꿀닭 포장패키지에 실종아동 관련 자료를 인쇄해 실종아동찾기에 기여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실종아동 자료를 업데이트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인천 남공구청과 일자리창출 사업설명회를 통해 지역 내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내 장애시설에 회사제품을 정기 후원하는 등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있다.

곽환기 꿀닭 마케팅 팀장은 "주위를 돌아보면 우리가 가진 작은 노력만으로도 크게 도울 수 있는 곳이 많다"며 "우리가 실질적으로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가맹점주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꿀닭은 대대에프씨가 지난해 3월 론칭한 닭강정 전문브랜드다. 현재 150개점이 계약될 만큼 소자본창업의 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