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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전자영업시스템 '스마트 맵스' 오픈

지점 외부서 개인고객 대상 종합계좌 개설 가능

이정하 기자 기자  2013.02.15 11: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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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래에셋증권(037620)은 영업직원이 직접 고객을 방문해 태블릿PC로 개인고객 대상 종합계좌 개설을 할 수 있는 전자영업시스템 '스마트 맵스(Smart Maps)'를 15일 오픈한다.

그동안 종합계좌를 개설하고자 하는 개인고객은 지점을 직접 방문해 실명 확인 후 계좌개설 신청서에 서명을 했지만, 이번 시스템의 개발로 지점 방문 없이 태블릿PC에서 구현되는 전자문서와 전자서명을 통해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전자영업시스템 개발에 대해 미래에셋 측은 선진화된 아웃도어 세일즈(ODS) 인프라를 구축해 보다 다양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밝히고 있다.

박명구 미래에셋증권 업무혁신팀장은 "고객을 방문해 자산관리 상담과 계좌 개설, 상품가입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자산관리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시스템을 개발해 왔다"며 "개인 및 법인고객까지 확장하고 보다 다양한 금융상품 가입과 매매, 부가서비스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스템은 업계 최초로 최신OS인 윈도우8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증권 각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