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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총상금 2억원'의 주인은 누구?

15일 23회 실전투자대회 시상…정규 및 특별리그 우승자 가려

이수영 기자 기자  2013.02.15 10: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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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화투자증권은 15일 '제23회 KOREA STOCK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1999년 증권사 최초로 제1회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해 15년 간 명맥을 유지해온 한화투자증권은 작년에도 10월22일부터 12월21일까지 9주간 총상금 2억원을 걸고 1만여명이 참가한 수익률 대전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정규리그인 △슈퍼스타리그(5000만원 이상 투자) △스타리그(2000만원 이상 투자) △드림리그(200만원 이상 투자) 외에도 고객의 다양한 요구와 시장 경향을 적극 수용해 특별리그인 △모바일리그와 △ETF리그도 신설했다.

수상자는 한국거래소 공식 점검 서비스를 받아 최종 확정됐으며 슈퍼스타리그 우승자는 54.3%의 수익률을 기록한 문용호씨가 선정됐다. 스타리그와 드림리그 우승자는 각각 55.2%, 187.6%의 수익률을 낸 장재용, 정종한씨가 차지했으며 특별리그인 모바일리그와 ETF리그는 114.3%, 51%의 수익을 낸 박연금, 정오진씨가 뽑혔다.

이 증권사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시장 트렌드를 접목한 모바일리그를 새롭게 운영하고 한국거래소의 점검서비스를 받아 대회 공정성에 특히 심혈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바른금융과 고객 가치를 실현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