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노무라금융투자는 14일 모두 4023억9880만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152개 종목을 신규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일반 콜 25종목과 일반 풋 24종목으로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LG디스플레이, 삼성테크윈,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이번 상장으로 노무라금융투자가 유동성을 공급하는 ELW 종목은 일반 워런트 506개, 조기종료워런트 6개로 총 512개다. 기초자산 종목수는 한국가스공사와 대우인터내셔널의 신규발행으로 총 54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