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네오티스(085910·대표 권은영)는 최대주주 1인 200원, 최대주주외 주주는 1주당 350원의 배당을 결의했다.
초정밀 절삭공구 전문기업인 네오티스는 13일 이사회를 통해 2012년 12월31일을 기준으로 배당을 결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26억원 규모며 이는 시가배당률 7.02%로, 보통주 1주당 350원의 배당을 받을 수 있는 수준이다.
네오티스 관계자는 "최근 2년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 22.5%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와 함께 주주배당을 이어왔다"며 "회사의 성장을 주주들과 공유한다는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주주배당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며 이번 정기주총서 정관을 개정해 중간배당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