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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불우이웃돕기 실천

김소연 기자 기자  2007.02.12 18: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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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임경제]남양유업은 지난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 사원이 함께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양유업임직원들은 성북동에 위치한‘성가정입양원’을 방문해 유아용두유와 우유, 유아용품 등의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이와 별도로 직원들이 조를 이루어 차상위 계층의 불우한 이웃 500가정을 차가 들어가지 않는 곳까지 직접 방문해 쌀과 우유 등의 물품을 지원하고 따뜻하게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 사진)

 이번 가정 방문 지원캠페인은 지난 12월 첫 방문 이후 두 번째로 결손가정이나 어려운 이웃들과 직원들이 1:1 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교류도 갖고 도움도 제공하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한편 남양유업은 지난 12월 28일 봉사주간선포식을 시작으로 8주간에 걸쳐 『헌혈캠페인』,『청계천 환경개선작업』,『사랑의 우유 릴레이』등의 사회봉사 캠페인 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오는 14일에는 북한의 영양부족에 시달리는 어린이들을 위해 유아용 두유 10만봉(1억원 상당)을 보낼 예정이다.
 
 남양유업은 이번 사회봉사주간 선포를  계기로  현재 수립해놓은 사회공헌 5개년 계획을  더 활성화해 회사의 중심사업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