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한국닛산 '프리미엄 서비스'로 고객만족 극대화

양재 신규 서비스 센터 오픈…"브랜드 차별화 가치 널리 전파할 것"

노병우 기자 기자  2013.02.13 14:50:59

기사프린트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오픈 예정인 '한국닛산 양재 서비스 센터' 전경. ⓒ한국닛산

[프라임경제] 한국닛산(이하 닛산)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닛산·인피니티 신규 서비스 센터를 오픈 한다고 13일 밝혔다.

닛산 측은 "닛산 브랜드뿐만 아니라 인피니티 브랜드 차량까지 아우르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의 질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오픈된 양재 서비스 센터 내부에는 총 8대의 워크베이를 갖춰 월 800여대의 차량을 입고할 수 있다. 특히 닛산 공인 마스터 테크니션과 GT-R 테크니션, 서비스 매니저 등 전문 인력을 보유해 신속하고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고객 서비스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TV 시청이 가능한 안마의자가 비치된 릴렉스 룸과 개인 PC룸 등 다양한 휴게 시설도 구비했다.

이번 오픈을 기념해 닛산 측은 "오는 18일부터 3월8일까지 풍성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함은 물론, 서비스 종료시간을 오후 6시에서 9시까지 연장함으로써(소모품 교환 예약고객 대상) 바쁜 고객들의 편의성을 증대시킬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닛산 및 인피니티 차량 출고고객 및 서비스 센터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과 보충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일부 소모품 교환에 대해서도 1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켄지 나이토(Kenji Naito) 한국닛산 대표이사는 "이번 서비스 센터 오픈을 통해 양재 지역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고객 서비스 센터의 지속적인 확충을 통해 닛산·인피니티 브랜드의 차별화된 가치를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재 서비스 센터는 총 1647.20㎡의 부지를 갖추고 있으며, 남부 순환로와 양재 IC가 인접해 교통 및 접근성이 한층 용이해졌다. 또 양재 서비스 센터와 오픈과 더불어 닛산 목동 전시장도 같은 날 오픈한다. 닛산 목동 전시장은 자동차 쇼룸과 고객 상담실 등을 갖췄으며, 강서 지역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데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