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도교육청은 오는 3월1일자 교원 정기인사를 예년에 비해 일주일여 앞당겨진 15일경 발표될 예정이다고 1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3월 정기 인사는 대통령이 임명하는 교장의 인사가 결정된 뒤 교감, 교사 인사를 하다보니 주로 2월말 쯤 이뤄졌다.
하지만 올해는 대통령 취임 등으로 신규 교장 임명이 늦어질 것을 감안, 학사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교사인사를 먼저 단행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교과서 개편에 따른 내실있는 교육 준비와, 전보 교사의 주거지 마련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여론을 수렴해 인사를 앞당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