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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이승한 사장 ‘서울정책인대상’ 수상

김소연 기자 기자  2007.02.12 17: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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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임경제]삼성테스코 홈플러스 이승한 사장( 사진)이 서울시가 수여하는 제5회 ‘서울정책인대상’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13일 시청 본관 3층( 시장접견실 )에서 수상식을 갖는다.

   
이사장은 ‘100일 창의서울추진본부’의 공동본부장을 수행하면서, 민선 4기 서울의 비전체계 정립 및 시정운영 방향 제시와 ‘디지털 청계천’, ‘한강 르네상스’, ‘맑고 푸른 서울 프로젝트’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서울시정 최초로 ‘비전체계도’인 Vision House를 구축하고, 행정서비스에
고객과 마케팅 개념을 도입하는 등 민간기업 최고경영자로서 서울시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실행계획을 마련했다.

또서울시 직원제안관리 시스템인 ‘상상뱅크’를 통하여 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창의, 자발, 협업의 새로운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으로 5회를 맞는 ‘서울정책인대상’은 서울시정개발연구원(원장 제타룡) 주관으로 학계, 언론계,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서울정책인대상추천위원회(위원장 최상철 서울대환경대학원명예교수)에서 심의하였으며, 효과성, 경제성, 차별성, 정책의 시의성 등으로 수상의 선정기준을 정해엄격하게 심사한 후 수상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서울정책인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승한 사장 외 이익섭 연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장이 중증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이규성 H2L(주)고문이 아리수 고도정수처리기술을 개발할 공로로 본상을 수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