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재)광주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 김권필 원장(사진)은 최근 열린 전국지방과학연구단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2년 임기의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3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4월1일부터 2015년 3월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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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설립된 전국지방과학연구단지협의회는 광주, 전남, 전북, 충북, 경북, 울산, 대구, 경남, 부산, 강원, 순창 등 전국 11개 지방과학연구단지를 대표해 지방과학연구단지육성 2단계 사업 및 지방과학연구단지에서 공동으로 수행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을 주도 한다.
김권필 원장은 "전국 11개 지방과학연구단지육성사업 1단계가 완료되는 시점에 전국지방과학연구단지협의회 회장이라는 중차대한 자리를 맡게 돼 무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중앙 부처와 전국지방과학연구단지의 교류협력을 강화해 지역 연구개발 역량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