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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데님이 9000원?…홈플러스 '진 페스티벌'

14일부터 28일까지 블로렌스&프레드, 뱅뱅 등 20여개 입점 업체 참여

전지현 기자 기자  2013.02.13 08: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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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홈플러스가 14일부터 28일까지 '진(Jean)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이번 진 페스티벌은 유러피안 패션 브랜드 플로렌스&프레드(Florence&Fred)를 비롯해 뱅뱅, NIX, Guess 등 20여 개 입점 업체가 참여한다. 플로렌스&프레드는 '해피 패밀리 해피 데님(Happy Family Happy Denim)'이란 콘셉트로 온 가족이 입을 수 있는 데님 패밀리룩을 선보인다.

   
플로렌스 & 프레드 '해피 패밀리 해피 데님'. ⓒ홈플러스
플로렌스&프레드는 깔끔한 워싱, 날씬해 보이고 다리가 길어 보이는 슬림 스트레이트, 레깅스 핏으로 만든 여성 데님 시리즈를 1만2900원에 판매한다.

자연스러운 워싱과 레귤러 핏으로 어느 코디에나 맞출 수 있는 남성 데님 역시 1만2900원에, 활동성을 강조하고 스판성이 좋아 스키니 해도 편하게 입을 수 있고 트랜디한 워싱을 강조한 베이직 아동 데님은 9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SFIT, 소이 등 아동 브랜드샵에서 아동 데님을 점별 한정된 수량으로 기획 특가 9000원부터 판매한다.

데님과 입으면 어울릴 코디 아이템으로 티셔츠와 벨트, 모자 등도 함께 선보인다. 깔끔한 느낌의 기본 티셔츠로 남성용 포인트 프린트티, 포켓 브이넥티, 특수가공(carbon brushed)처리로 매끈하고 부드러운 촉감의 소프트 라운드 긴팔티를 각각 9900원에, 야구 모자 7000원, 아동 운동화는 1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겟유스드, NIX, 에드윈 등 홈플러스에 입점해 있는 20여 개의 의류브랜드도 약 65만장의 물량을 준비해 진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겟유스드는 데님팬츠, 컬러팬츠, 셔츠 구매 시 4만9000원에 1+1으로 같은 제품을 하나 더 증정한다. 봄 신상품 추가 구매 시 50%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