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마트가 주부 봉사단인 '희망나눔 주부봉사단'을 13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봉사단은 전국 146개 이마트에서 점포별 최대 50명까지 총 5000명을 모집한다. 접수가 완료되는 3월초부터 각 점포별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대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희망나눔 주부봉사단'이란 이마트가 주부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의 참뜻을 함께하고 봉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창단한 봉사단. 지난해 1기단원 4000명을 모집해 1년동안 점포당 10~12회, 총 1830회에 걸친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요 활동으로는 이마트 대표 사회공헌프로그램인 '희망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부방 개선, 장애아동 나들이, 희망나눔 바자회 등을 임직원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아름다운 마을조성 활동'을 위한 희망 벽화 그리기 등 지역 맞춤형 활동을 추가로 진행한다.
또한 주부봉사단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외에도 신상품 품평회, 물류센터/산지 견학 등의 활동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우수봉사 단원을 선정, 해외봉사의 기회 제공을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이마트는 '희망나눔 대학생 봉사단'도 모집할 예정이다. 기존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대학생 전공에 맞춘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