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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화물 수출입 업무 '앱 서비스' 시작

"IT 꾸준한 투자 통해 고객 만족도 높여 나갈 것"

노병우 기자 기자  2013.02.11 14: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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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상선(011200)이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통해 화물 수출입 업무를 처리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개발해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상선이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서 화물 수출입 업무 처리가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대상선
이번 앱 서비스는 간단한 알람 기능 설정으로 화물의 △선적 △양하 △목적지 도착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것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선적 예약 △선하증권 조회 △선박 스케쥴 조회 △화물의 위치 추적 △업무 담당자 조회 등의 업무도 손쉽게 처리가 가능하다.

이를 위해 현대상선은 ios와 안드로이드(Android) 운영체제기반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용 총 4종류의 앱을 애플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스토어에 등록을 마쳤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타 선사들과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첨단 IT 도입은 가속화 될 것"이라며 "IT에 대한 꾸준한 투자로 고객의 만족도를 한 차원 높여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상선은 지난 1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화물운송경로 및 목적지 도착예정일을 온라인 지도 위에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서비스도 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