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상선(011200)이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통해 화물 수출입 업무를 처리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개발해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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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이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서 화물 수출입 업무 처리가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대상선 |
이를 위해 현대상선은 ios와 안드로이드(Android) 운영체제기반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용 총 4종류의 앱을 애플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스토어에 등록을 마쳤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타 선사들과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첨단 IT 도입은 가속화 될 것"이라며 "IT에 대한 꾸준한 투자로 고객의 만족도를 한 차원 높여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상선은 지난 1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화물운송경로 및 목적지 도착예정일을 온라인 지도 위에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서비스도 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