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설 연휴가 낀 2월 둘째 주 분양시장이 일시휴업에 들어갔다. 이주 청약접수를 받는 곳은 홍성광천 1블록 국민임대 1곳뿐이다. 시기적인 요인 탓에 대부분 건설사들이 설 이후로 분양일정을 잡은 까닭이다.
반면, 견본주택 오픈은 경북과 부산 2곳이며, 당첨자 계약은 세종시 1곳이 예정돼 있다.
부동산포털사이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3일 충남 홍성군 광천읍 광천지구 1블록에 위치한 국민임대 아파트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 36~46㎡ 284가구 규모로 단지 주변에 광동초등, 덕명초등, 광흥중, 광천중·고, 서해삼육초·중·고, 광천제일고 등의 학군이 밀집해 있다.
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전용 36㎡가 750만원에 5만원, 전용 46㎡는 1210만원에 8만원이다.
경북과 부산 각각 1곳에서 모델하우스 오픈이 있을 예정이다. 15일 경북 김천혁신도시 Ab-6블록 엠코타운 더 플래닛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엠코타운 더 플래닛은 전용 75~84㎡ 111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김천혁신도시 내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있고 KTX 김천구미역이 가까워 주거여건이 좋다.
같은 날 부산에서는 금정구 부곡동 장전역 서희스타힐스가 모델하우스를 선보인다. 부산지하철 1호선 장전역 역세권에 위치하며 전용 75~84㎡ 324가구로 구성됐다. 장전역 서희스타힐스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조합원을 모집한다.
당첨자 계약은 1곳이 예정됐다. 13일 세종시 1-1생활권 M4블록 세종시 호반베르디움 5차가 당첨자 계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