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축하성명을 발표했다. 8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은 10일 음력 신년을 맞아 따뜻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10일 미국과 전세계 아시아태평양 지역 출신자들은 뱀띠해를 맞게 된다"며 "중국 전통에 따르면 뱀은 지혜와 함께 도전에 맞서는 신중함을 상징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우리 도전은 험난할지도 모르지만 우리 다양성과 우리를 번영하게 만든 전통은 이에 맞설 수 있는 힘을 줬다"며 "음력 새해를 축하하는 모든 이들에게 평화와 번영, 건강과 행운을 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