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닉글로리(094860·대표 조명제)의 무선침입방지시스템인 '에어티엠에스(AIRTMS)'가 금융결제원의 무선침입방지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코닉글로리의 무선침입방지시스템인 '에어티엠에스'는 지난 2011년 8월에 국내 최초 개발 및 CC인증(Common Criteria) EAL2 획득했으며 2012년도 8월에 공인기관의 성능 테스트(TTA성능평가), 9월에 CC인증(Common Criteria) EAL4 등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최근 IT 시장의 큰 흐름인 유무선 통합에 발맞춰 유무선 통한 보안 관제시스템으로 2013년 1월에는 국내 최초로 GS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수주에 대해 코닉글로리는 국내 금융결제 시스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금융결제원에 '에어티엠에스'가 인정받았다는 것은 코닉글로리 제품이 다른 금융기관으로 확산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제까지 국내 시장을 선점하고 있던 외국 업체와 공정한 경쟁을 통해 수주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다고 자평하고 있다.
조명제 코닉글로리 대표는 "고객들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연속적인 사업의 수주 및 진행을 성공적으로 이뤘다"며 "유무선 보안 시장에서 기술로써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국내 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