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온라인에 올린 채용공고를 매장 앞 벽보로 올릴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대표 김화수)이 자사 사이트에 등록한 채용공고를 출력해 벽보로 붙일 수 있는 '알바 모집 벽보' 서비스를 시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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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은 기업회원의 빠른 알바생 모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채용공고를 벽보 형태로 인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알바몬 |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회원이 알바몬에 공고를 올리면 인쇄 기능을 사용해 깔끔하게 디자인된 아르바이트생 모집 벽보를 출력할 수 있게 됐다. 벽보에는 △회사 점포명 △업무 내용 △급여 △근무시간과 시간 △모집 성별과 연령 등 채용공고에 작성한 기본적인 모집내용이 자동으로 인쇄된다.
또 벽보 하단에는 해당 기업의 공고로 이동하는 QR코드가 삽입돼 있어 벽보를 본 구직자가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채용공고 내용을 모바일로 확인하고 바로 지원까지 할 수 있다.
이영걸 알바몬 이사는 "알바 모집 벽보 서비스가 기업회원들의 빠른 알바생 채용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항상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편리를 위해 고민하고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알바 모집 벽보 서비스는 알바몬에 채용공고를 게재 중인 기업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