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비벨록스(089850·사장 양병선)는 지난 6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카 산업의 동향 및 전망' 산업 컨퍼런스에서 스마트카 산업 관련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특정산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산업 컨퍼런스를 지난 2011년부터 매 분기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분기에는 차세대 자동차산업의 성장동력으로 주목되는 '스마트카 산업'에 대한 컨퍼런스 및 관련 기업의 설명회를 마련한 것.
![]() |
||
임재길 유비벨록스 IR팀장이 모바일과 스마트카드에 대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설명하고 있다. ⓒ유비벨록스 |
선우명호 교수의 '스마트카 산업의 동향 및 전망'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유비벨록스는 모바일과 스마트카드에 대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설명했다.
또 유비벨록스는 전세계 모바일 인구를 겨냥한 서비스 모델인 NFC에 대한 설명을 강조하며, NFC Zone 구축을 통한 기업형 어플리케이션 공급, 모바일 전자지갑 상용화, NFC Social Media, NFC 명함 등 신규사업 진출 분야에 대해 설명했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모바일 기술을 차량용 디바이스로 확대 적용하는 스마트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스마트카드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 대해 현지법인을 통한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스마트카 산업에 대한 시장의 이해와 관심이 제고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유비벨록스가 준비하고 계획하는 스마트카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분야를 설명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