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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온 '설맞이 핫플레이스 인증샷' 이벤트

1만2000여개 맛집 올리면 설 선물이 '팡팡'

나원재 기자 기자  2013.02.07 14: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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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온이 설 연휴 1만2000여개 맛집을 방문해 인증 사진을 올리면, 푸짐한 설 선물을 증정하는 '설 맞이 핫플레이스 인증샷' 이벤트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씨온
[프라임경제] 위치기반 SNS 씨온(대표 안병익)이 짧지만 알찬 설 연휴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핫플레이스로 엄선한 1만2000여개 맛집을 방문해 인증 사진을 올리면, 푸짐한 설 선물을 증정하는 '설 맞이 핫플레이스 인증샷' 이벤트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씨온 앱에 등록된 핫플레이스 장소의 외관이나 매장 인테리어, 음식 사진을 찍어 글과 함께 즉석에서 체크인하면 자동 응모되며, 이용자가 올린 장소 스토리 게시물은 주변 친구들에게 노출되고 서로 '좋아요'나 '댓글'을 달면서 실시간으로 의견을 나눌 수도 있다.

씨온 '핫플레이스’'는 인기 메뉴, 좌석 정보, 주차 여부 등 요긴한 장소 정보를 상세히 제공하며, 특히 지역별 최고의 맛집은 '베스트'로 선정해 제공하고 있다.

때문에 고향은 물론 낯선 지역에서도 친척이나 가족, 연인들끼리 갈 수 있는 최상의 맛집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핫플레이스'가 씨온의 소셜 기반 매장 마케팅 플랫폼 '씨온샵'에 가맹된 점포일 경우, 실시간 이벤트 정보나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설맞이 핫플레이스 인증샷' 이벤트는 참가자에게 선정을 통해 1등에게 갤럭시노트 10.1을, 2등에게 세뱃돈 50만원을, 3등 10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씨온 캐시를 증정한다. 씨온 캐시는 씨온 앱 내 쇼핑몰인 '캐시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안병익 씨온 대표는 "설 연휴 기간에 위치기반 SNS를 잘 활용하면 맛집 정보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고향 소식이나 안부를 생생하게 전할 수 있고 주변 교통 상황도 파악할 수 있어 유용하다"며 "이번 이벤트로 씨온 고객들의 설 명절 즐거움이 배가되고, '핫플레이스'를 함께 활용해 보다 알뜰하고 실속 있는 연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토리를 많이 올리거나 내용을 알차게 작성할 경우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단, 해당 장소의 인증 사진이 아닐 경우 경품 선정에서 제외된다.

한편, 최근 씨온은 영어·일어·중국어 등 다국어 서비스와 오픈 API 등을 준비 중이다. 향후 위치나 장소 정보를 필요로 하는 서비스들을 탑재해 위치·장소 플랫폼으로 확장시킨다는 전략이다.

씨온은 사용자들이 모여 위치나 장소를 기반으로 하는 모든 서비스를 즐기고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최근 '움직이는 사진'으로 보다 생동감 있게 기록할 수 있는 '연속 사진' 촬영 기능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서비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