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엽 장관, 설 명절 앞두고 조치원 찾은 까닭은?

[프라임경제] 권도엽(사진) 국토해양부 장관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세종시 조치원 전통시장을 찾았다. 이번 자리는 제수물가 점검 및 지역상인과의 시간을 갖기 위해서 마련됐다.

세종시 이전 후 첫 명절을 맞이한 권 장관은 지난 6일 지역 물가와 경기상황 점검, 상인 및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전통시장을 방문, 소통의 장을 가졌다.

이날 상인들은 권 장관 방문을 적극 환영하며 앞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국토부가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건의했고, 권 장관도 이에 적극 협조를 약속했다. 
 

시장방문 후 권 장관은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 '요셉의 집'을 찾아 종사자들과 입소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전통시장서 구입한 과일 등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요셉의 집은 국토부가 세종시 이전 전부터 매분기 봉사활동을 해오던 시설로, 이날 역시 국토부 희망나눔봉사단 30여명이 시설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