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신한은행 '세제개편' 따른 투자전략 핵심은

이종희 기자 기자  2013.02.06 10:53:0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신한은행(055550·은행장 서진원)은 6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한국거래소 회의실에서 우수고객들을 초청해 '세제개편에 따른 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신한은행 지역담당 세무사와 자산관리 전문가인 솔루션 파트너(SP)는 2013년 세법개정안의 내용과 투자전략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실제 고객들의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자산 포트폴리오 구성·투자전략 등의 내용을 소개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같은 날 중부 및 강남 지역본부에서도 함께 세미나가 열렸으며 약 150여명 이상의 고객들이 참석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고객은 "세제개편 내용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실제 사례를 접하고 내게 맞는 자산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6일 실시한 서부 및 중부·강남 지역본부 고객초청 투자전략 세미나를 명동·영등포 등 서울지역과 부산·광주 등 전국 37개 주요 지역에서 2월 말까지 현장 방문을 통해 개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금과 같은 저금리 시대에는 비과세 및 분리과세 등의 절세상품 가입 및 이자와 배당소득 수령 시기 분산 등으로 세(稅)테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