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여수에도 지점을 냈다.
여수상공회의소는 6일 "여수지역 중소기업인들이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받도록 여수지점을 개설해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역의 소상공인들은 이번 여수지점 개설로 인근 도시로 가서 업무를 봐야하는 인.물적 비용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이 없는 소상공인들에게 '신용보증서'를 제공하는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이번 지점 개설은 여수상의가 지난해 산단밀집지역인 여수에 출장소를 설치해달라는 건의에 따른 것이다. 상의는 광양~여수간 '이순신대교'가 이달안에 개통되면 광양지역 소상공인들의 민원이 늘 것으로 전망했다.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전남도청 동부청사(순천)에 본점이 있으며, 목포 강진 화순 장성군에 지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