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이투자증권(사장 서태환)이 5일부터 물가연동국채(이하 물가채) 판매를 시작한다. 물가채는 대한민국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로 물가 상승 시 채권의 원금뿐 아니라 이자도 늘어나 중도이자와 만기 원리금 수령액이 늘어나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다. 최근에는 대표적인 절세상품으로 꼽히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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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
일례로 이달 1일 기준 물가채를 0.55% 금리로 1억원을 매수해 만기보유 했을 경우 물가가 연평균 2.5% 오른다고 가정하면 원금과 이자의 수익금 합이 3034만원으로 불어나게 된다. 투자자는 3034만원 수익금 중 원금 증가분 1585만원에 대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고 1449만원 이표부분에 대해서만 15.4% 세금을 과세하기 때문에 절세혜택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상품 설명 및 가입 문의는 가까운 하이투자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고객센터 전화 1588-7171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