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순병 동부건설 부회장이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직접 현장 챙기기에 나섰다.
동부건설에 따르면 이순병 부회장은 5일 남양주 도농역 센트레빌 등 주요현장 9곳을 돌며 직접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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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이순병 부회장. ⓒ동부건설 |
이 부회장이 밝힌 2013년 동부건설 안전목표는 첫째 재해율 0.11 달성이다. 이는 2011년 건설업 평균 재해율 0.46을 훨씬 상회하는 건설업계 최상위 수준이다.
두 번째로는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올해 OHSAS 18001 인증 취득으로 안전보건 선진화 기업으로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 부회장이 직접 안전점검을 실시한 남양주 도농역 센트레빌은 지하 3~지상 22층 9개동 총 457가구 규모로, 국내 최초 현금 없이 아파트를 계약할 수 있는 '하우스 바이 하우스 계약제'를 도입해 주목받고 있는 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