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5일 코스피지수(1938.18)는 대내외 악재에 1940대 아래로 주저앉았으며, 코스닥지수(498.16)도 개인들의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이날 장외시황 정보제공 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장외 주요종목은 강보합세를 보였다. 삼성계열 삼성SDS는 0.53% 추가 상승하며 9만5000원선으로 올라섰으며, 의료기기 전문기업 삼성메디슨도 4055원(0.75%)으로 소폭 오름세를 기록했다.
삼성자산운용(2만4500원), 삼성SNS(5만6000원), 세메스(19만1000원), 시큐아이닷컴(1만1750원) 등은 관망세를 나타냈다. 장외생보주 미래에셋생명은 보합 하루만에 1.60% 오른 9550원으로 장을 마쳤으며, KDB생명(2750원)은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했다.
한국증권금융는 1만350원으로 0.98% 강보합세를 나타낸 반면, 리딩투자증권은 2.50% 내린 400원선을 이탈했다. 현대캐피탈은 7.14% 강세를 나타내며 4만5000원으로 올라섰으며, 현대카드도 8950원으로 0.56% 상승하며 9000원대 재진입을 앞두고 있다.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1만1650원으로 6.05% 급락했으며, LS전선은 유럽 해저케이블 시장에 진출을 성공에도 불구하고 0.99% 내린 5만250원으로 장을 마쳤다. KT파워텔은 6500원으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팬택은 보합 하루만에 1.75% 상승하며 290원으로 올라섰으며, KT파워텔은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나노는 6700원(1.52%)으로 추가 상승했으며, 바이오리더스는 2.63% 하락한 3700원으로 조정받았다.
이밖에 테크로스(3400원, 7.94%), 세화아이엠씨(1만5750원, 1.61%), 휴젤(5만2750원, 0.48%) 등은 오름세를, SK텔레시스(825원, -2.94%)와 서진캠(2400원, -7.69%), 덴티움(7850원, -1.26%) 등은 약세였다. 카페베네(9350원), 알티캐스트(7500원), 테스나(1만1900원) 등은 관망세였다.
기업공개(IPO)는 다소 거래가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반도체 제조용 기계제조업체 아이원스(5750원, 1.77%)는 전일의 하락을 상승으로 되돌렸으며, 지디는 2만4700원으로 가격변동이 없었다.
제로투세븐(1만3750원, 2.61%)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1만4000원대 진입을 앞뒀으며, 윈팩과 코렌텍은 각각 5400원, 1만9950원으로 주가 움직임이 없었다.
세호로보트는 추가 상승하지 못한 채 1만200원으로 횡보세였으며, 여의시스템(5250원)은 견조한 흐름이 지속됐다. 신약 연구개발 벤처기업인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또한 1만5500원으로 숨을 골랐다.
반면, 이날 상장한 우리이앤엘은 공모가(4900원) 대비 10% 내린 441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으나 시초가 대비 4790원(8.62%)으로 강세를 나타낸 반면, 공모가보다는 미치는 수준으로 장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