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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커뮤니티, 매출액 '1만분의 1' 환경기금으로 활용

지난 4일, 만분클럽 가입 약정식 통해 환경기금 조성

이혜연 기자 기자  2013.02.05 15: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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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전문기업인 넥서스커뮤니티(대표 양재현)는 지난 4일 환경재단에서 '만분클럽 가입 약정식'을 체결했다.

   
환경재단은 이번 만분클럽 기금을 통해 방한한 아웅산 수치 여사에게 태양광전등세트 1000개를 기증했다. (최열 환경재단 대표(왼쪽)와 양재현 넥서스커뮤니티 대표(오른쪽)) ⓒ 넥서스커뮤니티
만분클럽은 매출액의 1만분의 1을 환경기금으로 조성하는 친환경 기업모임이다. 현재 삼성전자, 유한킴벌리, 롯데백화점 등의 기업·기관이 가입돼 있으며, 넥서스커뮤니티는 이번 약정식을 통해 121번째 회원사가 됐다.

양재현 넥서스커뮤니티 대표는 "앞으로 사회적인 기여나 가치를 고민하는 기업들이 세상을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 만분클럽 가입을 통해 또 다른 사회적 기여와 가치, 철학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서스커뮤니티는 CTI 미들웨어를 중심으로 컨택센터 통합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정보기술과 에너지 기술의 융합을 통해 자체 에너지관리 시스템 사업영역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