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는 5일 오후 1시 해오름관 1층 대강당에서 2013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2013학년도에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합격한 신입생 3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리엔테이션은 입학사정관전형 입학생들이 조선대학교를 이끌어나갈 리더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지니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차세대 리더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열린 오리엔테이션은 서먹한 분위기를 깨고 서로를 알아가는 아이스 브레이킹에 이어 김진수 서울시청직원합창단 지휘자가 특강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 감성지수와 사회지능지수 능력을 높이는 커뮤니케이션과 비언어 커뮤니케이션 기술에 관해 설명했으며 리듬&하모니 체험을 통해 소통과 공감으로 참석자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13학년도 1학기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목표와 꿈 이름을 정하고 서로 응원하고 격려해주는 ‘90일의 약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조선대학교는 2014학년도 수시1차 모집에서 입학사정관전형으로 57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