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은행(086790·은행장 김종준)은 시장 상인들의 금융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는 행사를 5일 가졌다. 김종준 행장과 김창근 노조위원장 및 임직원 100여명은 서울 광장시장을 방문해 금융 애로사항을 듣고 서민지원 상품을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행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적금과 대출상품 금리우대, 송금 및 자동화기기 수수료 면제, 신용등급이 낮은 고객에 대한 대출 확대 등 다양한 혜택을 약속했다.
김 행장은 아울러 "앞으로도 서민들이 좀 더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객의 건강화 행복을 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은행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