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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앤더머스, 견과류 정기배송 '넛때문에 미쳐' 론칭

정기적으로 상품 배송해주는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2분기까지 100여개로 확대

조민경 기자 기자  2013.02.04 18: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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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직장인 종합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덤앤더머스가 견과류(너츠)를 정기 배송해주는 '넛때문에 미쳐' 서비스를 4일 론칭했다고 밝혔다.

   
덤앤더머스가 4일부터 견과류 정기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 덤앤더머스
서브스크립션이란 신문이나 잡지를 구독하는 것처럼 매달 필요하거나 전문가가 추천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넛때문에 미쳐'는 견과류를 매달 집이나 사무실로 편리하고 저렴하게 배송 받을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월 2만~3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으며 장기 신청 시 최대 25%까지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견과류는 당분과 염분이 적고 영양소가 풍부해 체중은 줄이고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공기나 습기 등과 접촉할 경우 쉽게 변질될 수 있어 오래 보관하기 쉽지 않다. 이번 서비스는 이 같은 약점을 보완해 하루 적정 섭취 용량(25g)으로 개별 포장된 제품을 정기 배송해준다.

한편, 덤앤더머스는 이 외에도 직장인들의 아침 대용식으로 무첨가, 검은콩 두유 등을 매달 배송해주는 'Got두유', 100% 홍삼액을 보내주는 '에브리데이 홍삼' 등 다양한 건강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덤앤더머스는 현재 약 20여개인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2분기까지 서비스를 100여개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