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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엑스포관리역, 장애인 평창 견학

박대성 기자 기자  2013.02.04 17: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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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코레일(철도공사) 여수엑스포관리역은 3~4일 이틀간 여수지역 대표 장애인거주시설인 동백원(원장 김홍용, 1988년 설립) 등지의 장애인 45명을 초청,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을 응원하는 해피트레인을 운행했다고 밝혔다.
 
엑스포관리역은 이에 앞서 지난 달에는 스페셜올림픽의 사회적 관심을 촉진하기 위한 오픈콘서트(고전농악, 수화댄스)를 지역장애인 단체와 함께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해피트레인에 초대된 장애인들은 올림픽 응원, 정동진 해맞이, 태관령눈꽃체험의 특별한 여행체험을 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임재연 여수엑스포관리역장은 "동참과 배려의 조직문화가 이들에게 작은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이를 위한 전 직원의 마음이 통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