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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야심작 '진심의 차이' 통했다

출시 5일만에 690건 돌파, 높은 조기환급률에 고객만족도↑

이지숙 기자 기자  2013.02.04 17: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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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래에셋생명이 지난 1월28일 출시한 '미래에셋생명 변액적립보험 (무)1302 진심의 차이'가 출시 5일만에 690건이 판매되는 기록을 세우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험료는 일시납 포함 120억원(일시납포함)이 넘게 판매됐다.

이 상품은 부득이한 상황으로 조기에 보험계약을 해지해야 하는 고객의 불만을 해결하고자 해지 공제를 없애 조기환급률을 90%이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보험비용을 인하해 장기 환급률도 기존 유사상품 대비 약 10% 높였다.

안지민 미래에셋생명 FC(삼성지점)는 "상품이 출시된 날부터 이 상품에 대해 묻는 고객들의 전화를 많이 받았다"면서 "높은 조기환급률 뿐만 아니라, 해외채권을 비과세로 직접 투자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이 상품은 가입시점 경험생명표를 적용해 은퇴 후 연금으로 활용 가능하며 완납 이후 자동인출서비스를 통해 유연하게 자금을 사용할 수 있다. 5년 이상 지난 계약으로 일정 조건 충족 시 고객의 선택에 따라 일반계정으로 전환해 안정적인 자금운용도 가능하다. 또한 사망보장은 물론 다양한 특약 선택을 통해 암, 2대질병보장, 재해보장 등 보장을 강화할 수 있다.

김평규 미래에셋생명 스마트Biz본부장은 "오직 고객만을 생각하고 만든 이 상품이야말로 고객이 먼저 관심을 갖고, 스스로 찾는 상품이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고객중심의 혁신과 변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