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JB광주은행 송기진 광주은행장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 앞두고 4일 오후 광주 북구 우산동에 위치한 '말바우 시장'을 방문해 재래시장의 실정을 알아보고 지역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송 행장은 사과, 배, 밤 같은 제수용품을 직접 골라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입하고, 시장상인들과 따뜻하게 손을 잡고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설을 맞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 지역민에게 금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월 4일부터 15일까지 수수료 면제 및 현금 보관업무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실시한다.
먼저 '창구 효도송금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펼쳐 오는 15일까지 은행 창구에서 부모님께 100만원 이하를 효도송금하는 경우 송금수수료 전액을 면제한다.
또한 광주은행 본점 PB센터(3층)와 상무 PB센터, 하남공단지점, 순천지점, 목포지점 등 5개 영업점의 대여금고를 무료로 운영하여 고객들이 명절 기간 동안 귀중품을 안심하고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광주은행은 자녀들의 세뱃돈 저축을 통한 저축의식을 높이기 위해 만 20세 미만 고객이 'KJB아이사랑월복리적금'과 'KJB파워월복리적금'에 가입할 경우 0.1%포인트 추가금리를 지급한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광주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사은행사로 고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