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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무 전남도의회 의장은 4일 전북도의회에서 개최된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서울시의회의장 김명수)참석해 오는 4월 순천만에서 펼쳐지는 '2013 순천 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결의문을 채택하고, 광역 시.도의회가 앞장서서 참여해 줄 것과 시민단체 및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람과 협력을 요청했다. |
[프라임경제]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서울시의회의장 김명수)는 4일 전북도의회에서 17개 시.도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제2차 임시회를 열고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결의문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이날 결의를 다지는 자리에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4월20일∼10월20일)가 국내 최초의 국제정원박람회로 세계 속에 우리의 정원문화를 알리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녹색성장의 모델로써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어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로 국가와 지역 균형발전을 앞당기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각계각층의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이끌어 낼 것을 다짐했다.
또 순천만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통해 세계적인 생태관광지로 육성하는데 협력하고 범 국민적 참여를 위한 홍보 및 자치단체간 공동협력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재무 전남도의회 의장은 "오는 4월 순천만에 펼쳐지는 2013 순천 국제정원박람회에 광역 시.도의회가 앞장서서 참여해 줄 것과 시민단체 및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람과 협력을 요청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