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금융그룹(055550·회장 한동우)이 금융전문지 '더 뱅커'가 발표한 '글로벌 500대 금융 브랜드' 중 51위에 선정됐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잡지는 영국의 브랜드평가 전문기관 브랜드 파이낸스가 공동으로 이처럼 500대 브랜드를 선정한다. 전세계 1000여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해 평가되는 이 선정절차에서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57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 51위에 선정돼 2년 연속 국내 은행 중 1위를 차지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재무 실적과 지속가능역량, CSR(사회적 책임) 활동 등 그룹 차원의 지속적인 브랜드 마케팅 활동이 평가사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