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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 ELS 2종 1000억 규모로 판매

정금철 기자 기자  2013.02.04 09: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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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HMC투자증권(001500·대표 제갈걸)은 오는 6일부터 7일 오후 4시까지 모두 1000억원 규모의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2개 종목을 공모한다.

'ELS 944호'는 KOSPI200지수, S&P5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기초자산의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발행 후 6개월 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있으며 최고 연 7.2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월지급식 상품으로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이면 0.60%(연 7.20%)를 제공한다.

삼성전기와 SK가 기초자산인 'ELS 945호'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있는 이 상품은 최고 연 12.30%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공모상품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전 상품 모두 고위험으로 분류되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이 증권사 전국 각 지점 및 홈페이지 (www.hmcib.com)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금융센터(1588-665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