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 노동부는 1일(현지시간) 지난달 일자리가 15만7000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증가는 건설과 소매 부문에서 두드러졌다. 건설 부문에서 2만80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났고 앞으로 더 증가할 전망이다. 소매 부문에서는 3만26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났다. 이는 7개월 연속 증가 기록이다.
다만 이 같은 일자리 증가는 실업률을 내리기에는 충분하지 못했다. 지난달 실업률은 7.9%로 1%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