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앞으로 신라호텔에서 결혼하는 신혼부부들의 행복감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아우디코리아(대표 도미니크 보쉬)는 신라호텔과 손잡고 이달부터 1년간 서울신라호텔에서 최고급 아우디 웨딩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서울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신혼부부를 신라호텔 전용 웨딩 리무진인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신라 에디션’으로 인천공항까지
에스코트해주는 것.
‘아우디 익스크루시브 신라 에디션’은 국내에 소개된 아우디 모델 중 가장 고급 모델인 ‘A8 6.0
12-실린더 뱅앤올룹슨’를 베이스로 제일모직 아트디렉터인 정구호 상무(패션 디자이너)가 직접 모든 컬러 및 소재 등을 엄선해 완성됐다.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알바스터 화이트컬러의 최고급 발코나(Valcona) 가죽을 사용, 화려함을 더했으며, 가죽과 가죽 사이의 테두리 부분을 블랙 컬러의 스티치 처리를 하고 플로어 매트의 테두리를 가죽으로 마무리함으로써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또 실내의 천장과 뒷좌석 스피커 부분 등은 화이트 컬러의 최고급 알칸타라(Alcantara) 가죽을 사용했고 고급 우드그레인 장식을 선택해 최고급 사양의 차량에 걸맞은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다.
정상무는 “어느 누가 타더라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신혼부부가 될 수 있도록 소재 및 컬러 선택에 만전을 기했다”면서 “이 특별한 웨딩리무진에 몸을 싣는 순간 호텔신라와 아우디의 명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차의 베이스가 된 아우디 A8 6.0 12-실린더 뱅앤올룹슨(2억4610만원)은 뛰어난 성능과 안락함을 동시에 갖춘 최고급 프리미엄 럭셔리 세단. 12기통 6000cc엔진의 정숙함에 세계 최고의 명품 오디오 뱅앤올룹슨(B&O) 오디오 시스템을 갖췄다.
호텔신라 에디션을 통해 처음 도입된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라인은 고객 요구에 따라 주문 제작 형식으로 제작되며, 화려함과 세련됨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초호화 차량이다. 차량가는 3억 원 이상으로 지금까지 국내 수입된 아우디 차량 중 가장 비싸다.
아우디코리아 도미니크 보쉬 사장은 “아우디코리아는 웨딩 리무진 서비스 외에도 신라호텔과 협력,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아우디의 프레스티지 이미지와 국내 최고의 호텔 브랜드인 신라호텔의 협력은 ‘윈윈(Win-Win)’의 상생마케팅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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