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테일러메이드가 조사한 골퍼 80%가 자신의 로프트 각을 잘못 알고 있는 원인에 대해 조사한 결과, 골퍼들은 로프트 각이 낮을 수록 비거리가 더 나간다는 고정관념 때문이 지나치게 낮은 로프트 각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자신에게 맞지 않는 로프트의 드라이버를 구입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일반 골퍼들은 로프트 각이 낮은 드라이버로 볼을 충분히 띄우지 못해 비거리 손해를 보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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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 드라이버에는 미쯔비시 레이온사(Mitsubishi Rayon)의 초경량 샤프트 TM1-113가 장착돼 빠른 헤드 스피드, 최적의 런치 컨디션, 최대의 볼 스피드와 타구감을 제공한다. ⓒ테일러메이드 |
이에 테일러메이드 코리아(대표이사 심한보)는 신개념 셀프 튜닝 드라이버 R1을 출시한다.
R1 은 12가지 로프트 각, 7가지 페이스 앵글 세팅과 함께 2개의 이동이 가능한 무게 추를 탑재한 단일 제품으로 출시되며, 3가지 조정 기술로 테일러메이드 세프 튜닝 드라이버 역사상 가장 넢은 선택의 폭인 총 168가지 세팅이 가능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비거리와 정확성을 경험할 수 있다.
R1 드라이버는 셀프 조절이 가능한 로프트 각과 페이스 앵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2개의 무게추 기술로 투어 프로뿐 아니라 핸디캡이 높은 골퍼들까지 모든 수준의 골퍼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드라이버다.
또 R1 드라이버 역시 테일러메이드의 아이콘이 된 무광 화이트 크라운 디자인을 채택했다. 화이트 크라운에 시선을 사로잡는 오렌지, 블랙, 그레이 컬러의 조합은 2가지 면에서 퍼포먼스를 극대화 해준다.
먼저 R1의 크라운 그래픽 디자인은 어드레스 시 페이스와 볼이 중앙에 일직선으로 정확하게 닿을 수 있도록 해준다. 골퍼는 화이트 크라운과 블랙 페이스의 대비 효과로 정확한 어드레스를 구사할 수 있으며, 크라운의 새로운 컬러 지시선들은 볼 얼라인먼트의 정확성을 더욱 향상시켜준다.
그 다음으로 리딩 에지 뒷 편으로 있는 'V' 모양의 화이트 공간은 집중력을 극대화 해 볼을 정확하게 칠 수 있는 프레임을 제공하는 것이다.
베노아 빈센트 테일러메이드 최고기술경영자는 "3 차원 스윙 분석이 가능한 테일러메이드만의 시스템, MATT(Motion Analysis Technology by TaylorMade System) 조사에 의하면 80%의 골퍼들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 로프트 각으로 플레이를 하고 있어 비거리에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았다"며 "R1은 골퍼들이 자신의 최대 비거리를 낼 수 있는 로프트 각을 찾을 수 있도록 12가지의 다양한 포지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한편, R1은 기존 제품과 달리 헤드에 로프트 각을 새기지 않고 단일 제품으로 출시된다. 그 이유는 LST기술(Loft-Sleeve Technology)로 골퍼가 8˚와 12˚사이에 12가지 포지션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