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현대홈쇼핑(대표 홍성원)은 12일 오전 10시, 현대홈쇼핑 용산사옥에서 (주)컬트미디어(대표 김태균)와 '재미있는 홈쇼핑'을 만들기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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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첫 사업으로 이달 말부터 '재미있는 홈쇼핑'을 모토로 한 '엔터테인먼트'와 '쇼핑'이 결합된 '버라이어티 쇼' 형식의 TV홈쇼핑 방송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한승 현대홈쇼핑 엔터테인먼트 팀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좀더 재미있는 홈쇼핑 방송을 만들 수 있을 것 "이라며 "정형화된 TV홈쇼핑 방송포맷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도를 해볼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상품정보를 제공하는 홈쇼핑방송에 재미(FUN)가 더해지면 상당한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향후 인터넷, 모바일, T-커머스 등 다양한 채널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에는 CJ홈쇼핑이 컬트미디어와 손잡고 인터넷 라이브 방송에 컬트미어 소속 개그맨들을 출연시켜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컬투 정찬우, 하병호 현대홈쇼핑 영업본부장, 컬투 김태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