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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경찰, '설날 전후 특별방범활동' 전개

박정선 기자 기자  2013.01.31 17: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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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구례경찰서는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를 ‘설날 전후 특별방범기간’으로 정하고, 금융기관․편의점․금은방 등 현금취급업소에 대한 방범홍보와 빈집털이 우려지역 등 범죄취약지에 대한 방범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곽순기 경찰서장은 1월 30일 야간 토지파출소를 현장 방문 특별방범활동 중인 경찰관과 평소 지역치안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범죄취약지를 함께 순찰했다.

이날 합동순찰 중 주민과 만난 자리에서 곽순기 경찰서장은 “설 연휴 동안 농촌지역은 역귀성으로 인해 집을 비우는 사례가 늘어 빈집털이가 우려됨에 따라 사전 예약순찰제를 적극 이용해 줄 것” 을 당부하고, 주민들이 평온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치안확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