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 삼양그룹 회장, 신입사원과 대화…"매사에 최선 다하라"

스킨십 경영일환 'CEO와의 대화' 통해 첫 사회생활 격려해

[프라임경제] 김윤 삼양그룹 회장이 31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소재 본사에서 신입사원 46명과 'CEO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김윤 삼양그룹 회장. ⓒ삼양그룹

이날 행사는 CEO가 신입사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새롭게 회사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들을 직접 환영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입사원들은 이날 '삼양그룹의 비전과 전략', '회장님께서 생각하시는 바람직한 신입사원상', '사내 금연캠페인 진행' 등 질문을 통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김 회장은 신입사원들에게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여러분들에게 주어진 또 다른 숙제가 있다는 인식을 갖고 노력한다면 성공할 수 있는 인재가 될 것이다"고 조언했다. 

한편, 삼양그룹은 지난 2일부터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4주간 신입사원 연수과정인 '삼양입문과정'을 진행했다. 실제 업무에 필요한 학습과 사업장 견학을 마친 신입사원들은 내달 5일 현업에 배치되며, 3개월간 OJT(On the Job Training)를 통해 업무를 익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