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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중식전문점 확대

김소연 기자 기자  2007.02.12 09: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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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임경제]외식종합 전문기업인 CJ푸드빌(대표 박동호)이 중식전문점 확대에 나섰다.

   
CJ푸드빌은 오는13일 중식패밀리레스토랑 차이나팩토리 2호점을 목동 현대백화점 맞은편 기독교방송국 2층에 총 160석 규모로  오픈한다. (02-2061-1366,서울 양천구 목동 917-1 기독교방송국 2층)

지난해 12월 과천 인덕원에   1호점을 오픈한 이래 2달만인 차이나팩토(www.chinafactory.co.kr) 목동점은 5호선 오목교가 바로 연결되는 역세권 입지로, 주변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밀집돼 있고, SBS, CBS 등 방송사 및 현대백화점 등 다수의 유동인구를 집결시킬 수 있는 집객시설들이 많아 영업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이곳은 한 건물안에 CJ푸드빌에서 운영하는 빕스와 콜드스톤이 이미 영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계열사인 올리브영 또한 입점돼 있어 점포간 상호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목동점은 오픈 행사로 내달 10일까지 25만원상당의 차이나팩토리 무료 시식권 및 CGV 무료 관람권 등의 선물이 가득한 ‘행운의 포춘 쿠키뽑기 행사’, 평일 저녁 성인4인이상 테이블에는 하우스와인1병 또는 카스 생맥주 무료 제공, 프리미엄 메뉴 주문시 하우스와인1병 또는 중국죽엽수주(테이블당 1병)를 무료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차이나팩토리는  오는 5월경3호점인 대치점 오픈을 비롯해 연내 5개 점포를 추가 오픈할 계획이며 총 6개 점포에서 1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CJ푸드빌은 올해부터 중식 사업 확대를 위해 중식사업팀을 별도로 구성해 조직을 강화하는 한편 차이나팩토리의 강점인 “FUN”과 “대중적 맛”등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사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박신협 CJ푸드빌 중식사업팀장은 “국내 기업형 중식시장에 대한 자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 1400억원 규모로 나타났으며 잠재성장에 대한 수요도 큰 것 같다”며 “차이나팩토리는 기존의 중식당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벗어나“FUN”과 “합리적인 가격”이 있는 레스토랑 이미지를 강조해 차별화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차이니스 레스토랑인 차이나 팩토리(www.chinafactory.co.kr)는 색다른 중식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멋진 쿠킹쇼와 독창적인 서비스 형태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차이니스 패밀리레스토랑이다.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컨베이어 벨트가 설치돼 있는 팩토리형 주방에서는 7~8명의 전문 요리사들이 일렬로 늘어서 멋진 불꽃 요리 쇼 등을 선보여 다이나믹한 주방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로인해 새로운 외식문화를 경험하고 싶어하는 가족 고객이나 대중적이지만 품격있는 서비스를 원하는 비즈니스 모임, 특별한 감동을 경험하고 싶어하는 연인 고객층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