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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찬 프라임경제 대표와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선재영 기자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대표 이승찬)와 한국사회복지사협의회(회장 차흥봉)는 30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회의실에서 '디딤씨앗통장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07년 시작된 디딤씨앗통장사업은 시·군·구의 보호관리를 받는 요보호아동 △시설보호아동 △가정위탁보호아동 △소년소녀가정아동 △공동생활가정아동 △장애인시설아동 △가정복귀아동의 자립 등의 지원 활동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찬 프라임경제 대표와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포함해 임직원 10여명이 참석, 앞으로 '디딤씨앗통장의 홍보·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차흥봉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제와 복지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프라임경제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나눔문화 확산 위해 적극 노력 할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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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식에 참석한 프라임경제·한국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선재영 기자 |
이에 대해 이승찬 대표는 "가족해체와 소득불평등으로 빈곤아동이 증가하고
, 이로 인해 학업이나 꿈을 포기하는 아동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디딤씨앗통장 사업 활성화를 위해 프라임경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협의회가 추진하는 뜻 깊은 공헌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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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실무를 총괄하고 있는 류영수 디딤씨앗사업단 단장은 "현재 적립기금이 1000억원을 돌파했고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연계를 통해 디딤톡콘서트 개최·홍보 캠페인 등 더 많은 후원자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