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희봉, 이하 광양경제청)은 전남테크노파크 등 11개 기업지원기관 합동으로 다음달 1일 오후 2시에 율촌산단 전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여수·순천·광양지역 입주기업 임직원 150명을 초청해 '2013년도 광양만권 입주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광양만권경제청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4회째 개최되는 이날 설명회에서는 기업정책자금 지원, 기술개발, 고용인력 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등 기업경영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강의식이 아닌 질의응답 식으로 쉽게 설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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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율촌 1산단 전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
이와 관련 이희봉 청장은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광양만권의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인들의 여러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기업지원시책 설명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양경제청에서는 지역내 기업지원 서비스 강화시책으로 1기업 1도우미제, 기업 맞춤형 기능인력 양성, 지역 대학생 입주기업 체험학습 등 다양한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있다.
앞서 광양경제청은 입주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도에 10개 기업지원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원기관별 시책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 총괄, 청 자체 지원시책, 행정사항 등 △전남테크노파크 : 지역산업육성,연구개발및기술기업 육성제도 등이며
이외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여수지청은 취업알선, 직업능력개발, 고용안전 지원제도 △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중소기업직업훈련컨소시엄 사업 등 △여수·순천·광양상공회의소: 산업재산권 컨설팅 및 출원지원제도 △한국산업인력공단전남지사 : 외국인 근로자 고용, 직업능력개발 지원제도를 시책으로 삼았다.
또한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동부지부 : 정책자금, 해외마케팅 지원제도 △기술보증기금 순천기술평가센터 : 기술평가및보증, 보증연계 지원 제도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지사 : 공장설립, 산업단지 활성화 지원방안 △전남지식재산센터 : 산업재산권 무료변리상담, 지역브랜드 가치제고 사업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 기술평가관리 제도 전반 등의 시책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