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새누리당 최고위원들이 31일 율촌 산업단지 내 전남 테크노 파크를 찾아 전남의 현안을 청취하고 박근혜 당선자의 공약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것을 결의할 예정이다.
이번 새누리당 최고 위원들의 전남 방문은 전국 순회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전주와 25일 광주에 이어 당 지도부의 세 번째 호남 방문이다.
이번 최고위원회의는 지난해 대선에서 두 자릿수 득표를 한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와 함께 전남 발전 공약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결의의 표현이기도 하다.
특히, 최고위원회를 율촌산업단지 내 전남 테크노 파크에서 열어 중소기업을 살리겠다는 박근혜 당선인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황우여 대표가 "선거가 끝나면 다시 찾아 오겠다"는 발언을 지키는 신뢰의 행보이자 전남도 발전의 공약은 반드시 지킨다는 새누리당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영순 전남도당 위원장의 대선 공약 사업보고와 전남 현안에 대한 건의도 함께 계획됐다.
이어 당지도부는 2013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현장과 여수서시장도 방문할 예정이어서 정원 박람회 성공을 위한 당 차원의 지원대책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