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중국의 '아름다운 교실' 학생들이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020560·대표이사 윤영두) 본사를 방문했다.
중국의 '아름다운 교실'은 아시아나항공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펼치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으로 중국 취항도시 내 학교 대상 '1지점 1교' 자매결연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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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높이 평가 받아 지난해 중국 유력 일간지인 '환구시보(环球时报, Global Times)'로부터 '중국인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외국 항공사'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 |
이와 함께 중국 학생들은 아시아나항공의 후원으로 오는 31일까지 남산골 한옥마을과 롯데월드 등 서울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지난해 시작한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 등 중국 내 환경 및 교육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더 나아가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의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를 비롯해 친환경 가로수길 사업과 지체장애 및 발달장애 아동들을 위한 색동놀이터 설치 등 중국 곳곳에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