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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이어 영상회의 시스템 '성능은 Up 전력소모는 Down'

'스코피아 엘리트 6000 MCU' 구축

이혜연 기자 기자  2013.01.30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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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어바이어(대표이사 양승하)는 지난해 3월 인수했던 라드비전을 통해 실시간으로 여러 지점에서 비디오 협업이 가능한 대·중소기업 규모의 차세대 영상회의 시스템 '스코피아 엘리트 6000 MCU'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스코피아 엘리트 6000 MCU'는 고해상도(1080p 60fps)의 영상회의를 위한 포트 당 비용을 최대 50%까지 감소시키고, 기존 장비보다 2배 향상된 성능으로 75% 이하의 적은 전력을 소모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 장비를 사용할 경우 어바이어의 영상회의 프로그램 '스코피아 데스크탑'과 '스코피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이동 중에도 영상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영상회의 참가자는 28명까지 지원되는 참가자의 개별 스크린 레이아웃을 선택할 수 있으며, 회의에서 사용되는 콘텐츠·기록 등을 공유할 수 있다.

이 업체 브렛 쇼클리(Brett Shockley) 수석부사장은 "영상회의는 많은 회의와 참가자들을 지원할 수 있는 고품질 비디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스코피아 엘리트 6000 MCU는 효율적 비용뿐 아니라 고해상도의 비디오 통신으로 높은 품질의 영상회의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