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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항공, 여행 활성화 노력 경주

'발리 왕복 20만원' 특가 이벤트 선봬

김경태 기자 기자  2013.01.30 0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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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한국지점장 데와 라이·이하 가루다항공)은 인도네시아 여행 활성화를 위해 인천-발리행에 대해 파격적인 가격을 제공한다.

   
인도네시아를 여행하기 위한 고객이 항공사 직원과 예약상담을 하고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가루다항공은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출발하는 인천-발리행 왕복 항권권을 20만원에 내놓는다. 1인당 2석까지 예약이 가능하고, 유효기간은 1개월이다.

가루다항공 관계자는 "이번 특가 이벤트는 방학기간 동안 인도네시아의 여행 활성화를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항공권 조건은 출발·도착 날짜 변경은 불가능하며, 성인과 어린이 및 유아에 대해서도 동일한 요금이 적용된다. 또 비즈니스석과 결합할 수 없고 환불 수수료는 20만원(출발 후 환불 불가)이 부과되며, 유류할증료 및 세금은 별도다.

데와라이 가루다항공 한국지점장은 "이번 특가는 2월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가루다항공은 인도네시아 여러 지역의 여행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