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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종 부의장, 광주시 상수도본부 각종사업 차질 '우려'

상수도사업 각종예산, 연차계획 대비 크게 저조

김성태 기자 기자  2013.01.29 13: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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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의 2013년 각종 예산이 연차계획 대비 크게 저조한 것으로 드러나 각종 사업에서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송경종 광주시의회 부의장

송경종 광주시의회 부의장(45·수완·신가·신창·하남)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3년도 광주시 상수도 사업본부 업무보고 청취' 결과, 광주시의 상수도 관련 예산 투자가 연차계획대비 크게 저조해, 각종 사업의 차질이 불가피한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시정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지난 28일 시의회에서 실시된 '2013년도 상수도 사업본부 업무보고 청취' 결과, "유수율 제고사업은 사업기간이 50%가 경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비 투자는 10%에 머물고 있으며, 수도관 정비사업은 사업기간은 38%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사업비 투자는 25%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수터널 건설사업은 사업기간이 56%경과했음에도 사업비 투자는 31%에 머물고 있으며, 자연마을 급수공급 사업도 연평균 9개마을에 실시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해왔는데, 금년도에는 2개마을 실시 예산 확보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상수도사업관련 예산은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예산일 뿐만 아니라, 사업당 수백억에서 수천억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대규모 사업이 많은 만큼, 가능한 연차계획에 맞게 예산을 투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송 의원은 또 "광주시의 경우도, 유수율 제고사업의 경우 823억이 소요되며, 수도관 정비사업의 경우 1964억이 소요되고, 동복계통 도수터널 건설 사업비는 822억원이 소요되는 등 엄청난 예산이 투자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광주시가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어 있는 상수도 관련예산이 연차계획에 맞게 집행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특히, 상대적으로 많은 예산이 소요되지 않는 농촌동 자연마을에 수돗물 공급을 위해서, 추경에라도 관련 재원을 확보해야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