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면세점이 외국인 관광객을 제주도로 유치하고 제주도민들과 상생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롯데면세점은 29일 제주점을 13년 만에 리뉴얼 하면서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국산 화장품과 제주 특산품을 전면 배치했다. 2월에는 롯데면세점 제주점과 제주공항점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도 출범한다.
롯데면세점 제주점은 스킨푸드, 더샘, 잇츠스킨, 숨 등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신규 브랜드 40개를 새롭게 입점시켰다. 2012년 외국인 쇼핑객이 700만 명을 넘으며 한국 쇼핑의 필수 코스로 떠오른 롯데면세점이 쇼핑 패턴을 분석해 매출 성장률과 만족도가 높은 국산 화장품들로 제주점을 리뉴얼한 것이다.
롯데면세점의 국산 화장품 매출은 지난 해 전년 대비 50% 증가하며 외국 브랜드보다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패션잡화 브랜드로는 작년 해외 유명 브랜드를 추월하며 중국인들이 롯데면세점에서 가장 많이 구매한 MCM도 단독 매장으로 오픈한다.
이와 함께 롯데면세점은 제주지역 특산품인 감귤 초콜릿과 목욕제품 마유도 외국인 관광객에게 선보인다. 향후 외국 관광객들에게 경쟁력 있는 제주도 특산물을 추가로 입점시킬 계획이다. 또 크루즈 방문 중국인들을 위한 중문단지 연계 관광상품도 개발하고 크루즈 관광객을 위한 제주 지역 관광지도를 제작한다.
아울러 오는 2월에는 롯데면세점 제주점과 제주공항점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사회복지시설과 자매 결연을 맺고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NGO와 연계해 지역 소외 계층에 대한 기부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이홍균 롯데면세점 영업부문장은 "제주도민들과 협력회사들의 도움으로 롯데면세점이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발전했다"며 "향후 제주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토산품 브랜드 발굴과 적극적인 투자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